미라쥬125팝니다.
2000년식이구, 현재 폐지상태입니다.
연식이 있다보니 외관은 중고틱합니다.
제가 2006년에 인수하여 년수로 4년, 만3년정도 탔네요.
엔진 상태가 마음에 들어 2006년에 구입하여,
구입하자마자 기름탱크에 꿀밤이 있어 교체하며, 이것저것 아끼며 소모품 교체하며 사용하였습니다.
최근 3개월간 판매를 위하여 교체한 것이
앞, 뒷 타이어 - 18만원
배터리, 제너레이터 - 8만원
뒷휠 - 14만원
총 40만원어치 교체하였습니다.
오일은 500키로마다 광유로 꼬박꼬박 교체하였습니다.
엔진 짱짱합니다.
다만 외관이 약간의 녹도 있고, 기스도 있고, 약간의 사용감 그리고 약간의 왼쪽으로 핸들쏠림이 있지만, 센터에서는 라데나에서 기름이 약간 샌거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잡으실 수 있으며, 그냥 써도 된다고 하네요. 예민하지 않으면 별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안좋은 내용만 적었지만 연식에 비하여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왕 사시는거 알고사시는게 좋을것 같아 안좋은 점 위주로 적었습니다.
바이크는 사랑받은 만큼 응답하는 것 같습니다.
바이크 생활을 10년정도 하였고, 스쿠터부터 리터급까지 많은 바이크를 거쳤습니다.
미라쥬의 장점을 어필하자면
차체가 큽니다. 250CC차체를 그대로 갖고 있기에 적어도 차량에 무시당하는 일은 없습니다.
작은 차체의 바이크를 타고 다닐시 대가리부터 밀고 들어오는 차들때문에 느끼는 위협이 없습니다.
또한 2종소형면허 시험장이 미라쥬250인 곳이 많습니다.
미라쥬125 한달만 타시면, 연습없이 2종소형 면허가 가능할 것입니다.
같은 싸이즈차체에, 시험시 2단이상올릴일이 없기에 면허가 수월합니다.
힘이 약간 부족하지만 부드러움이 충분히 매력적이고, 편한 자세와 낮은 시트고, 편한 라이딩은
바이크를 처음 경험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차인것 같습니다.
출퇴근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53만원 광나루역 직거래이구요, 연락처는 011-440-751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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